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조 삼국지 헌제가 되다 (문단 편집) == 기타 == * 선조가 염라대왕 앞에 갔을 때 조선의 죄 많은 왕들이 지옥의 죄수로서 형벌을 받는 광경을 보는데, 그들이 생전에 지은 죄를 풍자하는 해학적이면서도 충격적인 묘사가 걸작이다. [[광해군]]은 99999칸짜리 지옥의 궁궐을 혼자서 짓고 있고[* [[자금성]]이 9999칸이다.], [[인조]]는 그 옆에서 광해군이 궁궐을 다 지을 때까지 [[삼궤구고두례]]를 하는데 절하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이마에서 쿵 소리가 나지 않으면 만주족 귀신(...)이 채찍질을 하며, [[세조]]는 밥 대신 사약을 마시고, [[연산군]]은 이빨 달린 지옥 사슴들에게 산 채로 뜯어먹히고 있다[* 광해군은 무리하게 궁궐 공사를 지었다가 반정세력이 들고 일어날 명분을 줬으며, 인조는 삼전도에서 만주족인 홍타이지에게 삼궤구고두례를 하며 항복했다. 세조는 단종을 몰아내고 단종에게 사약을 내렸으며, 연산군은 즉위하자마자 성종의 사슴을 활로 쏴죽였다는 야사가 있다.]. --그와중에 [[자연재해]] 취급받는 [[이순신|충무공]]은 덤[* 임진왜란에 대해 '조선의 혹독한 기후'''와 [[이순신]]'''에게 적응하지 못한 왜군'이라고 표현한다. --근데 상식적으로 이순신한테 어떻게 적응을 할 수가 있나?--]-- * 설정상 선조는 즉위식 날 벼락을 맞고 환생했지만, 전개상 재위 중의 사건을 미리 경험해본 듯한 묘사도 나온다.[* 특히 삼궤구고두례를 벤치마킹한 오궤이십오고두례는 자신이 죽은 이후의 일임에도 써먹고 있다. 이 역시도 설정상 벼락맞고 죽었을때 자기 후손이 하고 있는 짓을 봤으니 가능한 전개긴 하다.] 물론 설정에 따르면 염라대왕이 미래를 미리 보여준 덕분이라 할 수 있겠지만, 아무튼 상상력을 발휘해서 역사대로 1608년 죽고 환생했다고 보면서 읽어도 무방하다. * 일반적인 삼국지물이 마치 [[삼국지 시리즈]] 게임할 때 능력치 좋은 적장을 나중에 등용하려고 살려주는 것처럼 네임드를 최대한 포섭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반면, 이 소설에서는 정욱 같은 네임드들조차 가차없이 비명횡사 시켜버리는 파격적인 전개를 보이는데 그런 점이 작품의 매력이기도 하다. * 문장도 파격적이라면 파격적인데, 일반적인 역사물에서는 동양 역사를 다룬다면 서양에서 유래된 단어는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일반적으로 작중 인물의 대사는 물론 독백이나 [[내레이션]]이나 해설에서까지 외래어를 최대한 뺀다.] 본작에서는 이런 용어를 굳이 지양하려 하지는 않는 편이다. 작중 인물의 대사에서는 외래어가 거의 없고 [[내레이션]]이나 해설, 독백에서만 많이 등장하는데, 이를 볼 때 작가의 실수라기보다는 의도적으로 단어 선정에 신경쓰지 않는 듯하다. 다만 다른 것이라면 몰라도 독백에서 외래어가 많이 등장하는 것에 대해, 댓글창에서 독자들의 반발이 간혹 존재한다. 아무래도 독백은 작중 인물의 대사와 비슷하게 취급되어 그런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이 조선시대 사람인데 어째서 현대인이나 알법한 외래어를 아느냐는 식. 사실 이건 본작은 독백 역시 나레이션이 등장인물의 심중을 읽고 이해하기 쉽게 현대어를 섞어서 해설해주는 형식, 그러니까 [[전지적 작가 시점]]이기 때문이라 문학적으로는 문제없는 서술방식이다. 진짜 고증오류는 순욱이 '''얼굴마담'''을 언급하는 장면이다. * 후기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작가가 두 차례의 연재 실패 후 처음으로 완결낸 장편 소설이다. 초반부의 신들린 혐성질에 비해 후반의 임팩트가 약한 점이나 미회수 떡밥이 있는 점은, 장편 연재가 처음이라 후반부 기획이 잘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실제로 선조는 [[삼국지덕후]]였는데 신하에게 [[삼국지연의]]의 설정붕괴 여부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기대승]]에게 일침을 받은 일화가 [[조선왕조실록|실록]]에 기록될 정도였다. [[https://www.dogdrip.net/323447401|#]] [[분류:웹소설/목록]][[분류:2022년 소설]][[분류:문피아/작품]][[분류:한국 대체역사소설]][[분류:삼국시대(중국)/창작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